최미라,
소속 상세정보
최미라 ( ) - 한림대학교
KMID : 0988720090250040337
Abstract
심하게 마모된 치열의 경우 마모로 인해 교합평면의 이상과 보철물을 제작할 공간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대개 reverse curve를 보이는 교합평면을 바로잡고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 고합교경을 높여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교합고경이란 상하악 치아가 최대 폐구위에서 감합하고 있을때 상악에 대한 하악의 수직적 위치를 나타낸다. McAndrew는 고경이 변한다해도 중심위에서 전체치궁의 균일한 접촉이 이루어 진다면 치조골내에서 일어나는 remodeling 에의한 고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정된 교합개선상태는 유지된다고 하였다. 중심위는 치료를 위한 하악위치의 참고점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중심위란 하악이 해부학, 생리학적으로 안정을 이룬 상태에서 반복재현 가능한 위치이다. 본 증례에서는 심하게 마모된 치열을 지녀 보철수복을 위한 공간을 상실한 환자에서 교합고경을 증가시켜 중심위를 이용하여 처치한 치험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The treatment of a patient with severely worn dentition is often challenging due to loss of vertical dimension and an uneven occlusal plane. To establish a correct occlusal plane and space for prostheses, it is necessary to increase vertical dimension. Occlusal vertical dimension is the vertical position of mandible to maxilla in centric occlusion. McAndrew reported that in spite of the change of the vertical dimension, the altered occlusion would be maintained if the equal occlusal contacts were established in centric relation. Centric relation is defined as an anatomically and physiologically stable, repeatable posture of the mandible and can be considered a most acceptable treatment and reference position. In this case we tried to treat patients with severely worn dentition by the use of centric relation and increased vertical dimension for the space of prostheses.
키워드
전악수복;수직고경증가;중심위
Full mouth rehabilitation;vertical dimension increase;centric 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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